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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FIBA 선정 도쿄올림픽 리투아니아 최종예선서 주목해야 할 6인에 이름 올려

드루와 0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라건아가 국제농구연맹(FIBA)이 선정한 2020 도쿄올림픽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최종예선에서 주목해야 할 6인에 이름을 올렸다.

FIBA는 27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앞서 4개 지역에서 눈여겨 봐야 할 에이스들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최종예선에선 라건아를 필두로 리투아니아 요나스 발렌츄나스, 슬로베니아 루카 돈치치, 베네수엘라 헤이슬러 길렌트, 앙골라 카를로스 모라이스, 폴란드 A.J. 슬로터가 선정됐다.

FIBA는 라건아에 대해 “2019 FIBA 중국농구월드컵에서 그보다 더 많은 평균 득점, 리바운드를 해낸 선수는 없었다. 매 경기 더블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라며 극찬했다.

라건아는 중국농구월드컵에서 평균 득점(23.0점), 리바운드(12.8개) 1위에 올랐다. 전체 선수들 중 유일하게 전 경기 더블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라건아의 활약에 힘입어 1994 캐나다세계농구선수권대회 이후 무려 25년 만에 승리를 따냈다.

당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경기를 지켜보던 해외 취재진은 “라건아의 몸값은 어느 정도 되냐. 100만불 정도면 공짜로 데려온 셈”이라며 그의 기량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1996 애틀란타올림픽 이후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한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라건아를 앞세워 도쿄올림픽 티켓을 노리고 있다. 베네수엘라, 리투아니아는 물론 슬로베니아까지 넘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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