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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도발한' 페란 토레스, 결국 사과 "불쾌했다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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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 토레스(스페인 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페란 토레스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잡아 먹힐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0일 스페인과 폴란드는 유로 2020 조별리그 E조 경기에서 맞붙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경기 전 토레스는 스페인 '마르카'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스페인의 센터백이 레반도프스키를 집어삼킬 것"이라고 도발하며 비난을 받았다. 이날 스페인은 전반 25분 알바로 모라타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9분 레반도프스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겼다.

토레스는 상황을 진화시키기 위해 사과했다. "난 레반도프스키와 모든 공격수들을 존경한다. 내가 레반도프스키를 언급했는데 누군가 불쾌함을 느꼈다면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페인은 1, 2차전에서 스웨덴 폴란드와 비긴 뒤 3차전에서 슬로바키아를 5-0으로 대파하며 16강에 진출했다. 토레스가 4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대해 "골을 넣어 매우 좋았고 팬들과 함께 축하했기 때문에 더 특별했다. 정말 신난다"고 기뻐했다.

스페인은 29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16강 단판 승부를 벌인다. 토레스는 "우린 첫 경기부터 침착했다. 우리가 매우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필요한 보상을 얻게 됐다. 열심히 훈련한 보람이 있다. 크로아티아와 만나기에 더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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