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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의 '문샷' 135m 대형 홈런포, 초등학교 빌딩 '강타'...에인절스, 토론토에 7-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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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빌딩을 강타한 트라웃의 대형 홈런포. [잭 해리스 트위터 캡처]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가 친 3경기 연속 홈런포가 담장 너머 한 초등학교 빌딩을 강타했다.

트라웃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구장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 로스 스트리플링의 공을 강타, 왼쪽 담장을 크게 넘겨 커티스 초등학교 건물을 맞히는 135m짜리 대형 '문샷' 솔로 홈런포로 연결했다.

이 홈런포로 트라웃은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시속 178km에 달했다.

이로써 트라웃은 통산 9번째 3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작성했다. 개인 통산 최장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은 2017년과 2019년에 작성한 4경기다.

올 시즌 트라웃이 터뜨린 3개 홈런의 평균 비거리는 134.7m다. 1호 홈런은 127m를 날아갔고, 2호는 141m짜리 초대형 홈런포였다.

트라웃은 이날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11회 연장 끝에 7-5로 승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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