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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첫 3G 출전 안해…양현종은 4G 등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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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엠스플뉴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조금 늦게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낸다. 
 
메이저리그는 3월 1일(이하 한국시간)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몇몇 구단들은 시범경기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MLB.com'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 키건 매더슨은 28일 토론토의 첫 3경기 투수 라인업을 설명했다.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은 앤서니 케이가 선발로 나서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2일)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3일)은 로비 레이와 스티븐 마츠가 각각 선발로 출격한다.
 
류현진의 이름은 없었다. 지난 25일 류현진은 첫 라이브피칭을 선보였고 50구 정도를 던졌다.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차차 시범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양현종(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양현종 또한 시범경기 등판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지난 27일 시범경기 첫 4경기에 출장하는 투수 명단을 공개했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좌완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운다. 그리고 2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카일 깁슨, 3일(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아리하라 고헤이가 차례로 선발 등판한다. 4일(LA 에인절스전)에는 조나단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예정되어 있다. 
 
양현종은 지난 24일 스프링캠프에 합류했고 지난 26일에 불펜 투구를 진행했다. 다른 투수들보다 다소 늦게 훈련에 참가했기 때문에 시범경기 등판도 늦춰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광현과 최지만도 시범경기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잭 플래허티를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로 내세운다. 최지만은 오른 무릎 통증으로 인해 시범경기 개막전에 나설수 없게 되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에서는 김하성만이 시범경기 개막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박윤서 기자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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