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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푸이그를 원한다-새 에이전트와 새 둥지 찾는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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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야시엘 푸이그는 올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프리에이전트 계약에 합의했으나 본인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불발돼 2020년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29)의 새 둥지는?.

2020시즌 팀을 찾지못해 한 시즌을 쉰 푸이그는 지난 주 에이전트를 교체했다. 베벌리 힐스 스포츠 컨슬의 레이첼 루바 에이전트다. 여성이다. 전 UCLA 체조 선수 출신의 변호사다. 올 시즌 프리에이전트 최대어 트레버 바우어도 여기 소속이다. 바우어는 UCLA 출신이다.

MLB.COM에 따르면 푸이그를 원하는 팀이 여럿 등장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이 새둥지 후보군들이다. 201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끝으로 프리에이전트가 됐다. 일정이 짧아진 2020시즌 외야수가 필요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으나 본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돼 원천 무효가 돼버렸다.

푸이그는 나이와 플레이를 보면 FA 계약이 불발되는 게 이상하다. 속내를 살펴보면 캐릭터 때문이다. 튀는 행동에 구단이 부담스러워한다. 한 때 동료였던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푸이그의 돌출 행동을 노골적으로 싫어했다. 그러나 팬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에 열광했다. 전 동료 류현진은 “펜스를 무서워하지 않는 선수다“고 했을 정도로 허슬플레이에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2018년-2019년 3팀을 옮겼다. LA 다저스-신시내티 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이팀저팀 옮길 때는 이유가 있다.

파이브툴 플레이어로 평가받았던 푸이그는 데뷔 첫 해인 2013년 3할(0.319)이 유일하다. 이 때만 해도 타격왕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그러나 하늘이 준 탤런트에 비해서 성장세가 더딘 대표적인 선수다. 타고난 재능을 믿고 훈련을 게을리 한 결과다. 쿠바에서 망명해 올 포스트시즌을 뜨겁게 달군 탬파베이 레이스 루키 랜디 오라자레나의 영향을 받아서였을까. 최근 SNS에 체력훈련을 하고 있는 동영상을 올리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19년 신시내티와 클리블랜드에서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홈런 24 타점 84개로 탐낼 만한 프리에이전트다. 2020시즌 단 1경기도 출전하지 않은 공백을 메울지가 궁금하다. 기자들과 팬들은 푸이그를 원한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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