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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이적' 세스 커리 "시몬스는 나와 찰떡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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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김혁 기자] 커리가 시몬스와 뛰는 것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세스 커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식서스 와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새로운 동료인 벤 시몬스에 대해 언급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조엘 엠비드의 좋은 2대2 플레이 파트너이자 최고의 슈터인 J.J. 레딕이 빠지자, 스페이싱이 되지 않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빡빡해진 코트에서 핵심 코어인 엠비드와 벤 시몬스는 더욱 시너지가 나지 않았다. 결국 시즌 내내 고전한 필라델피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보스턴에게 4전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새롭게 부임한 대릴 모리 사장은 스페이싱을 중요시하며 3점슛과 골밑 득점에 치중하는 인물. 모리는 부임하자마자 노쇠한 빅맨 알 호포드를 정리하고 슈터들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개편했다. 그중 가장 이목을 끌었던 인물은 바로 지난 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45.3%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세스 커리다.

커리는 시몬스와 함께 코트에 서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팅력이 부족한 시몬스는 커리와 뛰면서 코트를 넓게 쓸 수 있고, 킥아웃 패스 등을 통해 커리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리딩 능력이 다소 아쉬운 가드인 커리는 시몬스에게 경기 운영을 맡기고 득점에 집중할 수 있다. 

커리는 "시몬스는 정말 좋은 선수다"라며 시몬스를 칭찬한 후, "(시몬스는) 신장이 큰 볼 핸들러로, 많은 상황을 만들어내고 다양한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와 찰떡궁합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작은 선수를 수비할 수 있고 코트를 넓혀줄 수 있으며 다방면으로 득점할 수 있다. 그와 어떻게 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몬스를 막기 위해서 상대는 최대한 도움 수비를 펼쳐야 한다. 나와 대니 그린과 같은 선수들이 시몬스가 공격할 때 공간을 만들어주고 패스를 받아 슛을 던지면서 그를 도와줄 수 있다"며 본인이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많은 이들이 시몬스와 엠비드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했지만, 모리는 두 선수를 최대한 살려줄 수 있는 방향으로 로스터를 재구성했다. 모리는 커리와 그린 등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다. 과연 커리가 든든한 조력자의 임무를 잘 수행해내며 모리 사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김혁 명예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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