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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2년 뒤면 바겐세일…? 바이아웃 998억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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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란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를 2년 뒤에 바이아웃으로 영입할 수 있다. 수많은 구단이 홀란드에게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홀란드는 킬리앙 음바페와 유럽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잘츠부르크에서 도르트문트로 넘어온 뒤에 적응기는 없었다. 올시즌에도 컵 대회 포함 9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2022년에 바이아웃을 발동할 수 있다. 금액은 7500만 유로(약 998억 원)다. 7500만 유로를 낸다면 도르트문트와 협상 없이 홀란드와 이야기할 수 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홀란드의 현재 가치를 8000만 유로(약 1006억 원)로 책정했다. 2년 뒤에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바이아웃 7500만 유로는 홀란드 시장 가치를 고려했을 때, 저렴한 금액이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거물급 구단들이 홀란드에게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스페인 언론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홀란드 투톱 영입에 관심이다. 올해에는 40년 만에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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