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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MLB] (8.12) 류현진 6이닝 1실점, ERA 4.05

드루와 0

 


올해 토론토는 캐나다 연방 정부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로저스센터를 홈으로 쓸 수 없다. 이에 몇 가지 후보지를 두고 고심한 끝에 트리플A 홈구장 세일런필드를 임시 홈 구장으로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기준에 충족하는 보수공사를 마치면서 세일런필드는 새 단장을 완료.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마이애미를 상대로 6이닝 7K 1실점의 빼어난 피칭을 선보였다. 피안타 2개 중 하나가 홈런(브라이언 앤더슨)이었던 점이 아쉬웠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5.14에서 4.05로 낮췄다. 5회까지 0-1로 끌려가던 토론토는 6회 보 비셋의 역전 스리런홈런으로 류현진에게 승리 요건을 챙겨줬다. 그러나 마무리 앤서니 배스가 동점 스리런홈런을 허용하면서 류현진의 승리를 날렸다. 토론토는 연장 10회 트래비스 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올 시즌 토론토의 첫 번째 홈 승리와 연장전 승리다.

추신수와 최지만은 모두 좌완 선발이 등판한 경기에서 출장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안타는 치지 못했다. 맥스 슈어저는 시즌 첫 승리를 손에 넣었다. 지난 등판에서 데뷔 첫 승리를 얻었던 조시 린드블럼은 피홈런 3개로 좋지 않았다. 양키스는 애런 저지가 시즌 9호 홈런. 그런데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최소 3주간 결장한다. 지난 월요일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던 라몬 로리아노와 휴스턴 타격코치 알렉스 신트론은 각각 6경기, 2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편 미네소타는 애리조나 내야수 일데마로 바르가스를 영입했다(현금).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매제인 욘더 알론소를 데리고 왔다. 알론소의 여동생과 결혼한 마차도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류현진 : 6이닝 7K 1실점(2안2볼) 92구
 
추신수 : 4타수0안타 1삼진(.182 .294 .409)
최지만 : 5타수0안타 3삼진(.196 .309 .348)
 
마이애미(7승4패) 4-5 토론토(6승8패) 10회
W: 콜(1-0 0.00) L: 타플리(2-1 3.18)
올해 색다른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구장 세일런필드에 등판. 버팔로에서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린 것은 약 135년만이다. 1회초 볼넷 출루(아길라)를 실점하지 않고 넘긴 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홈런을 허용했다(1-0). 풀카운트에서 던진 체인지업(6구)이 높게 들어갔다. 토론토는 2회말 볼넷으로 나간 구리엘 주니어가 견제 실책으로 2루에 진루. 구리엘은 또 한 번 견제가 뒤로 빠진 사이 3루를 노렸는데, 비야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아웃됐다. 토론토는 주루 방해를 주장했지만, 주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류현진은 3회 1사 후 깊은 내야안타와 실책(비셋)으로 주자 두 명을 뒀다. 다행히 앞선 타석 볼넷으로 내보낸 아길라를 병살타로 잡아 위기를 확대하지 않았다. 4회를 3자범퇴로 막은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브린슨을 볼넷 출루시켰다. 2사 후 브린슨이 도루로 2루까지 나갔지만,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3루 땅볼). 류현진이 6회도 책임진 토론토는 드디어 6회말 점수를 뽑는 데 성공. 첫 두 타자 연속 2루타 후 비셋이 역전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놀랍게도 연속 2루타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덕아웃에서 환하게 웃은 류현진은 남은 이닝을 불펜에게 맡겼다. 6이닝 7K 1실점(2안타 2볼넷) 피칭(92구).
 
 
류현진 2020시즌 등판 내용 [ERA]
 
4.2이닝 3실점 vs 탬파베이 [5.79]
4.1이닝 5실점 vs 워싱턴  [8.00]
5.0이닝 0실점 vs 애틀랜타 [5.14]
6.0이닝 1실점 vs 마이애미 [4.05]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개막전 탬파베이 이후 내셔널리그 팀들만 만나고 있는 류현진은 마이애미 역시 통산 전적에서 3승1패 2.39(4경기)로 강했다. 작년 7월20일 맞대결에서도 7이닝 1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그러나 오늘은 쉽지 않은 등판이었다. 마이너리그 구장에 바람도 많이 불었다. 무엇보다 주심 볼판정이 오락가락했다. 제임스 호이는 작년 디비전시리즈에서 정확한 판정으로 찬사를 받았는데, 오늘은 양 팀 모두 놓치는 공들이 많았다(호이가 주심을 본 유일한 노히터는 2018년 제임스 팩스턴이 토론토를 상대로 달성한 경기다). 이에 류현진은 볼넷 두 개를 허용. 류현진은 지난해 시즌 17번째 등판이 되어서야 볼넷 9개째를 내줬다(팀 114경기). 고무적인 점은 있었다. 첫 두 경기 구속 때문에 걱정이 컸던 류현진은 오늘 최고 구속 91.9마일을 찍으면서 구속에 대한 우려는 불식시켰다(평균 90.1마일). 탈삼진도 7개를 기록. 류현진은 현재 9이닝당 탈삼진 순위에서 아메리칸리그 5위에 올라있다.
 
AL 9이닝당 탈삼진 순위
 
13.99 - 셰인 비버
11.57 - 랜스 린
11.50 - 카를로스 카라스코
10.89 - 애론 서발레
10.80 - 류현진
 

류현진 시즌 첫 4경기 볼넷 수
 
2013 - 24.2이닝 5볼넷
2014 - 21.0이닝 8볼넷
2017 - 21.1이닝 5볼넷
2018 - 22.2이닝 9볼넷
2019 - 20.1이닝 2볼넷
2020 - 20.0이닝 9볼넷

돌아오는 포심 구위 (포심 비중)
 
7/25 - 21.6% (21/97)
7/31 - 20.4% (19/93)
8/06 - 19.0% (16/84)
8/12 - 37.0% (34/92)

*토론토는 7회 비지오의 적시타로 4대1 리드. 돌리스와 로마노가 7회와 8회를 깔끔하게 막았다. 특히 로마노는 현재 8경기 8이닝 11K 노히트(3볼넷)다. 그러나 마무리 배스가 선두타자 2루타와 2사 후 볼넷을 내주더니 동점 스리런홈런을 얻어맞았다(4-4). 류현진의 승리는 무산. 두 팀은 연장전 승부치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마이애미는 10회초 포사이드의 투런포가 파울로 정정됐다. 마이애미가 결국 점수를 내지 못한 반면 토론토는 10회말 1사 만루에서 쇼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이 과정에서 볼넷을 골라낸 비지오와 비셋은 8타수3안타 4타점 2볼넷을 합작. 토론토는 비셋의 스리런홈런 덕분에 14연속 솔로홈런에서 벗어났다. 이는 팀 역사상 세 번째로 긴 기록이다(최고 2016년 17연속). '땅의 정령' 게레로는 4타수 무안타 땅볼만 세 개(.222 .276 .352). 6연승 후 3연패를 당한 마이애미는 선발 엘리저 에르난데스가 5.1이닝 5K 3실점(4안타 1볼넷) 패전을 면했다(82구). 서벨리는 시즌 3호 홈런(.200 .250 .533). 브린슨은 류현진에게 도루를 뺏어낸 7번째 주자가 됐다.
 
올해 토론토 주자 있을 때 홈런
 
7/25 - 비지오 *3점
8/12 - 비 셋 *3점
 
오늘 경기 최고 타구속도 (마일)
 
113.0 - 게레로 / 2회 / 땅볼 *발사각 -6도
108.8 - 게레로 / 5회 / 땅볼 *발사각 -15도
108.5 - 테오스카 / 1회 / 라이너
105.8 - 테오스카 / 8회 / 라이너
 
*게레로 현재 땅볼 비중 63.6% (ML 8위)
 
류현진 상대 도루 해낸 주자
 
13/5/01 - 덱스터 파울러
14/4/18 - 헌터 펜스
14/6/12 - 빌리 해밀턴
17/5/11 - 마크 레이놀즈
17/8/13 - 요울리스 차신 *투수
19/5/20 - 닉 센젤
20/8/12 - 루이스 브린슨

탬파베이(10승8패) 8-2 보스턴(6승11패)
W: 커티스(1-0 1.93) L: 페레스(2-2 3.38)
어제 홈에서 처음 이긴 탬파베이가 4연승을 내달렸다. 7회 6점을 확보하면서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리드오프로 출장한 브로소는 첫 리드오프 홈런(.375 .375 .875). 리드오프 타순을 잘 소화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탬파베이는 디아스가 4타수2안타 2타점 1볼넷(.228 .371 .263) 마고가 4타수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220 .289 .341). 1번 투수 키트리지는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고 5구 만에 교체. 어제 데뷔 첫 세이브를 올렸는데, 일단 교체 후 상태가 호전됐다고 한다. 두 번째 투수 커티스가 2.2이닝 1실점 승리. 팀이 기분 좋은 연승을 달린 경기에서 최지만은 웃지 못했다.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196 .309 .348). 좌완 페레스와 맞붙은 두 타석은 우타자로 나왔지만 별 성과는 없었다. 특히 최지만은 타자일순으로 두 차례 들어선 7회초에 한 이닝 삼진 두 개로 자존심을 구겼다. 보스턴은 페레스가 5.2이닝 5K 2실점(3안타 2볼넷) 패전(94구). 4타수2안타 1타점의 체이비스는 수비에서 다소 무성의한 모습을 보였다(.265 .286 .529).
 
최지만 5타수 무안타 경기
 
19/5/20 : 5타수0안타 2삼진 vs NYY
19/8/07 : 5타수0안타 2삼진 vs TOR
19/8/08 : 5타수0안타 4삼진 vs TOR
20/8/12 : 5타수0안타 3삼진 vs BOS

최지만 우완 좌완 상대 ops
 
18 [우완] 0.908 [좌완] 0.513
19 [우완] 0.869 [좌완] 0.629
20 [우완] 0.609 [좌완] 0.875

워싱턴(6승7패) 2-1 메츠(7승11패)
W: 슈어저(1-1 2.75) L: 포셀로(1-2 5.68) S: 허드슨(3/1 4.26)
슈어저는 지난 등판에서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27구만 던지고 내려왔다. 다행히 추가 휴식 없이 정상적으로 등판. 그때 길게 상대하지 못했던 메츠 타선을 6이닝 7K 1실점(6안타 2볼넷)으로 막았다(105구). 포심 평균 구속은 95.2마일로 구위에 문제는 없었다(최고 97.9마일). 데이브 마르티네스는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5이닝을 버틴 모습이 생각났다"고. 슈어저는 타선이 승리에 필요한 두 점을 마련하고, 불펜이 남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늘 승리는 워싱턴 이적 후 통산 80승째다. 트레이 터너는 리드오프 홈런(3호)으로 슈어저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255 .288 .455). 켄드릭은 3안타(.324 .375 .432). 소토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364 .391 .773). 메츠는 로하스 감독이 1회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을 패인으로 지적했다. 슈어저 같은 투수를 상대로 승리하려면 기회가 왔을 때 반드시 살려야 한다. 포셀로는 6이닝 5K 2실점(8안타 무사사구) 패전(93구). 첫 두 경기 6이닝 11실점(9자책) 후 최근 두 경기 13이닝 3실점이다. 포셀로는 5회 2루수 기요르메와 유격수 히메네스가 만든 병살타를 극찬했다(타자 주자가 터너였다). 기요르메는 타석에서도 2안타 1타점(.300 .273 .400).
 
워싱턴 & 몬트리올 최다승 순위
 
158 - 스티브 로저스
112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100 - 데니스 마르티네스
86 - 지오 곤살레스
81 - 브린 스미스
80 - 맥스 슈어저

워싱턴 & 몬트리올 리드오프 홈런
 
15 - 브래드 윌커슨
10 - 트레이 터너
9 - 알폰소 소리아노
 
테임즈는 잘하고 있나 (wRC+)
 
17 : .247 .359 .518 31홈 63타 (125)
18 : .219 .306 .478 16홈 37타 (105)
19 : .247 .346 .505 25홈 61타 (117)
20 : .250 .344 .321 0홈 2타 (92)

애틀랜타(11승8패) 6-9 양키스(11승6패)
W: 몽고메리(2-1 5.17) L: 투상(0-1 7.27) S: 브리튼(6/0 1.35)
99번 저지는 시즌 9호 홈런(.290 .343 .758). 5회 선두타자로 나와 밀어쳐서 담장을 넘겼다(타구속도 113.1마일). 올 시즌 17경기 9홈런으로, 60경기 32홈런 페이스다. 만약 162경기 체제였다면 86홈런으로 실로 엄청난 페이스다. 그런데 저지는 6회말 타석에서 대타 톡먼으로 교체돼 부상 의혹을 키웠다(톡먼의 타석을 지켜본 뒤 클럽하우스로 들어갔다). 경기 후 애런 분 감독은 몸상태가 나쁜 건 아니라고 전했다. 5회까지 8-0으로 앞선 양키스는 애틀랜타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했다. 보이트가 1회 스리런홈런(.261 .333 .587) 포드가 4타수2안타 3타점을 올렸다(.227 .280 .455). 몽고메리는 6이닝 4K 3실점(4안타 1볼넷) 승리(78구). 애틀랜타는 선발 투상이 4이닝 6실점 5자책(4안타 1볼넷)으로 무너졌다(86구). 폴티네비치(DFA)와 소로카(부상) 뉴컴(옵션)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하면서 선발진이 붕괴된 애틀랜타는 이 문제를 얼른 해결해야 한다. 애틀랜타의 고민은 아쿠냐가 경기 시작 전에 왼 손목 통증을 호소하고 빠진 것. 스니커 감독은 내일 더 자세한 결과가 나온다고 전했다.

팀 첫 17경기 최다 홈런 (양키스)
 
12 - 알렉스 로드리게스(2007)
10 - 그렉 네틀스(1974)
9 - 미키 맨틀(1956)
9 - 애런 저지(2020)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
 
9 - 저지
8 - 타티스
7 - 카스티야노스
7 - 트라웃
6 - 채프먼
6 - 스토리
6 - 로사리오 (에디)
 
메이저리그 타점 순위
 
20 - 저지
20 - 블랙몬
18 - 타티스
18 - 시거 (형)
16 - 카스티야노스
16 - 크루스
16 - 로사리오
 
선발진 최악의 ERA (팀)
 
5.18 - 메츠
5.21 - 보스턴
5.57 - 애틀랜타 (27위)
5.84 - 세인트루이스
6.30 - 디트로이트
6.60 - 애리조나

컵스(11승3패) 7-1 클리블랜드(10승8패)
W: 레스터(2-0 1.06) L: 플루코(1-1 2.45)
컵스는 첫 14경기 최소 11승을 거둔 팀 역대 8번째 시즌. 앞서 7번 중 5번은 월드시리즈에 진출했고, 3번은 우승했다. 그 중 한 번이었던 2016년은 오늘 두 팀이 격돌한 월드시리즈. 팽팽했던 두 팀의 월드시리즈는 7차전 연장전까지 갈만큼 치열했다(비가 오면서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그때는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킵니스는 컵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그레시브필드를 방문. 축하와 감사 인사를 받은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갔다(.368 .455 .895). 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미소를 지으며 처리한 브라이언트는 3타수1안타 1볼넷(.195 .327 .341). 7차전에선 아무것도 하지 못한 헤이워드는 오늘 6회 스리런홈런(2호) 포함 3안타 4타점을 올렸다(.244 .279 .390). 불펜으로 나왔던 레스터는 6이닝 4K 1실점(3안타 2볼넷) 승리(93구). 클리블랜드는 갑작스레 선발로 나온 플루코가 4이닝 2K 1실점(4안타 1볼넷) 후 내려갔다(78구). 플루코는 수칙을 어기면서 제한 선수 명단에 오른 플리색과 클레빈저의 이기적인 행동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카를로스 산타나는 팀 역대 최다볼넷 2위에 올랐다(.196 .453 .275). 건강 때문에 자리를 비운 프랑코나 감독은 8경기 결장을 뒤로하고 복귀.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라고 한다.
 
2016 월드시리즈 결과
 
1차전 - 클리블랜드 6-0 승리
2차전 - 시카고컵스 5-1 승리
3차전 - 클리블랜드 1-0 승리
4차전 - 클리블랜드 7-2 승리
5차전 - 시카고컵스 3-2 승리
6차전 - 시카고컵스 9-3 승리
7차전 - 시카고컵스 8-7 승리
 
프로그레시브필드 최다 2루타
 
144 - 오마 비스켈
142 - 제이슨 킵니스
136 - 짐 토미
131 - 트래비스 해프너
 
클리블랜드 최다볼넷 순위
 
1008 - 짐 토미
858 - 카를로스 산타나
857 - 트리스 스피커
766 - 루 부드로
 
개막 후 연속 4실점 이하 경기
 
21 - 오클랜드(1981)
17 - 클리블랜드(2020) *중단
15 - 플로리다(2005)
14 - 에인절스(1971)
14 - 샌프란시스코(2002)
 

기사제공 이창섭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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