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제일 기괴했던 사건

아빠,범인A （엄마）,범인B （아들）,딸（사망）,남편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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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19일 아침 6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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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출근준비하다가 시끄러워서 방문을 열고 나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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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아들, 딸들이 개에게 악령이 씌워졌다며 개죽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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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가족들에게 난리침.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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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무서운 눈빛으로 대들면서 화를 냄. 남편은 그냥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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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출근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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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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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애완견을 합심해서 죽여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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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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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갑자기 손을 부들부들 떨며 자신의 목을 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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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말리던 자기 엄마 목도 조름. 놀란 엄마는 애완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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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딸에게 갔다고 소리치고 오빠가 여동생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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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떼서 화장실에 강제로 눕힘. 엄마는 딸이 못움직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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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고 오빠가 칼을가지고 와서 목을 찌름. 그때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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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딸의 옆구리를 계속 때림. 오빠는 여동생의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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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버림. 이때가 오전 6시4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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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범행직후 옷갈아입고 도망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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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집안에 있다가 아빠에게 전화해서 여동생 죽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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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함. 아빠는 놀라서 자신이 직접 집에가지못해 자신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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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집에 좀 가봐달라고 함. 지인은 집에 도착후 소스라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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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함. 아들은 별저항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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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곧바로 출동. 몸과머리가 분리된 여자시신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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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들을 체포함. 아빠는 부인에게 전화하여 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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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했고 부인은 자수하기로 결심하고 경찰서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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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반. 경찰서 인근 도로에서 부인 체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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