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 보선에서 민주당이 진 이유

이번 보선에서 민주당이 승리를 못한다면 그이유가 뭘까. 

언론의 심기를 건드린 이유. 

의사및 전교 1등의 심기를 건드린 이유.

사이비 종교와 보수 기독교의 심기를 건드린 이유.

검사와 기득권 특권의 심기를 건드린 이유

극우 보수. 일베. 토왜의 심기를 건드린 이유

이들이 싸잡아 물어 뜯는 형국이다. 

노무현 대통령 후반부와 비슷하다. 

일반 국민들은 언론의 장난질에 분노하고

그들의 놀이감이 되어 같이 싸잡아 물어 뜯고 있다. 

또 지나고 나면 후회 하겠지.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합니다 라고. 

참 세상을 변화 시키는것은 힘들다. 시류에 편승에 흘러가면 편한데...

그래도 신발끈 질끈 동여매고 한번 더 외쳐 봐야지. 

너희놈들 보다 낫다고...

이글을 올린 사람인데. 걱정 했던 바대로 되어 버렸다. 사실 난 민주당 지지자도. 대깨도 아니다. 어찌 보면 보수적인 색채가 강한데도 내가 민주당을 지지해주고(민주당이 이뻐서 지지해주는건 절대 아님) 문통을 지지 해주는건 내가 살아오면서 보수당이라고 했던 자들이 해온 과거를 겪어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죽어도 난 그들이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좀더 나은 쪽으로 민주당과 문통을 지지해주고 있다. 그런데. 사실 윗 글을 올리고 나서 많은 진보 지지자(진보지지자를 가장한 쁘락치일수도 있음)들은 민주당이 이길거라 생각하고 여론조사 불신을 이야기하곤 했다. 진보쪽(민주당)에게 하고픈 말은 과유불급과 송양지인의 옛말을 되새겨 보라고 일러 주고 싶다. 애초에 인을 베풀사람에게 베풀어야 했으며 지난 시점엔 스스로 넘치지 않았나를 생각 해 보았어야 했다. 지금 이시국에 기호지세의 마음이 없다면 분명 진보는 분열 되고. 저들은  승자의 칼춤을 출것이다. 그때 또 다시 울며 불며.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하소연 하겠지. 잘못을 인정하고 과감히 환부를 도려내고 지금은 치욕스럽지만 후일을 위해 과감히 결단 해야 할것이다. 근데 민주당 놈들은 국민이 원하는 것을 알아도 뒷북을 치니 주둥이만 살아있는 180개의 허수아비 일뿐이다. 참새가 처음엔 무서워하나 적응 되면 앉아서 똥싸고 노는 놀이터가 되니 말이다. 이제 1년 남은기간 승리에 도취되어 준비도없이 쓰라린 패배를 격기 싫으면 내분을 단속하고 국회의원의 명예는 다음엔 떨쳐 버린다 생각하고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지지세력을 결집해야 할것이다. 백성의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가다가 막히면 다른곳으로 흘러 넘치기 마련이다. 지독한 가림막들이(언론. 검찰. 적폐)떡하니 막고 백성의 귀와 눈을 막고. 분별을 흐트려 놓으니 혼란스러움에 가득찬 물은 흘러가기 쉬운곳으로 방향을 틀뿐이다. 지금 민주당과 진보세력은 과거 정동영과 이명박때를 기억하라. 정동영이 부족한 후보였지만 보수 기독교의 막강한 화력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그후 박근혜와 문통때도 똑같은 구조였다. 정신차려라. 이놈들아...